현존하는 컨츄리 퀸,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직 활동중인 컨츄리 퀸...
명실공히 Dolly Parton은 최고의 컨츄리 퀸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컨츄리 가수 Dolly Parton의 자서전적인 노래 Coat of Many Colors는 전에도
몇차례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간 소개하지 않았던 버젼을 몇가지 찾아 이를 중심으로 다시 소개한다.
Dolly의 가창력이나 부르는 스타일이 그렇듯이 라이브 버젼이나 오리지널 버젼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이번 소개버젼은 라이브 버젼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버젼보다 더 좋은것 같다.
노래도 좋지만 가사 역시 멋져 이번에 가사를 다시 번역해 같이 올린다.
Dolly Parton의 1971년 빌보드 컨츄리 챠트 4위곡인 이곡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http://blog.daum.net/dohihahn/1043 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Coat of Many Colors (크로마 하프 반주 버젼)
Coat of Many Colors
Coat of Many Colors
(Dolly Parton 작사 작곡)
Back through the years I go wonderin' once again
Back to the seasons of my youth
I recall a box of rags that someone gave us
And how my momma put the rags to use
까끔 오래전 옛날을 회상하곤 하지요.한때 내가 아주 어렸던 시절의.
누군가 우리에게 천조각 한상자를 주셨었지요.
그리고 엄마는 그 천조각들을 유용하게 쓸 방법을 생각해 내셨지요.
There were rags of many colors Every piece was small
And I didn't have a coat And it was way down in the fall
Momma sewed the rags together Sewin' every piece with love
She made my coat of many colors That I was so proud of
각양각색의 천조각들, 그것도 모두 자투리뿐이였지요
가을이 깊어가는데도 나에겐 외투도 한벌 없었지요
그래서 엄마는 천 조각을 하나하나 사랑으로 일일히 꿰맸어요
엄마는 누더기 색동외투를 만들어 주셨는데 나는 그것이 무척 자랑스러웠어요.
As she sewed, she told a story From the bible, she had read
About a coat of many colors Joseph wore and then she said
Perhaps this coat will bring you Good luck and happiness
And I just couldn't wait to wear it And momma blessed it with a kiss
My coat of many colors That my momma made for me
엄마는 바느질 하시며 성경책에서 읽으신 이야기를 해 주셨지요
요셉이 입었던 여러색의 외투에 대한 이야기를
이 외투가 너에게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네 라고
나는 하루 빨리 외투를 입고 싶어 했었고 드디어 엄마는 완성된 외투를 키스로 축복해 주셨어요
나를 위해 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신 색동 외투에
Made only from rags But I wore it so proudly
Although we had no money I was rich as I could be
In my coat of many colors My momma made for me
누더기 천 조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지만 나는 무척 자랑스러워 했어요.
우리는 돈이 없는 가난뱅이였지만 내 마음은 항상 부자였지요
엄마가 만들어 주진 색동 외투를 입고 있으면
So with patches on my britches Holes in both my shoes
In my coat of many colors I hurried off to school
Just to find the others laughing And making fun of meIn my coat of many colors
My momma made for me
조각 조각 기운 반바지에 구멍 난 신발을 신고
누더기 색동외투를 입고 나는 학교로 달려 갔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나를 보고 웃고 놀려대는 것이였어요
우리 엄마가 만들어 주신 색동 외투를 입은 나에게
And oh I couldn't understand it For I felt I was rich
And I told them of the love My momma sewed in every stitch
And I told 'em all the story Momma told me while she sewed
And how my coat of many colors Was worth more than all their clothes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어요,
엄마가 한바늘, 한바늘, 사랑으로 꿰매주신 것을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엄마가 바느질 하시며 내게 들려주신 모든 이야기를 알려주고
누더기 색동 외투가 그들의 옷보다 얼마나 더 가치가 있는지 말해주었어요.
But they didn't understand it And I tried to make them see
That one is only poor Only if they choose to be
Now I know we had no money But I was rich as I could be
In my coat of many colors My momma made for me
Made just for me
그들은 이해하지 못 했지만 나는 그들을 이해시키려 노력했지요
자신이 가난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만이 진정 가난한 것이라고.
우리집은 비록 돈은 없었지만, 내마음은 최고의 부자였지요.
엄마가 나를 위해 만즐어준 누더기 색동 외투를 입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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