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내천에 다녀왔다.
지난달에 다녀왔을때에는 아직은 단풍이 덜 들었었는데 지금은 단풍이 대부분
떨어져 버리고 꽃들도 거의 없어 사진으로 담아올거리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오리들과 잉어떼 들의 사진을 집중적으로 담아와 올리고자 한다.
푸르는 녹음도 사라지고, 꽃들도 져버리고 수초와 갈대도 다 베어져 시기적으로는 겨울
다음으로는 별볼일이 없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담으면 나름대로 멋진곳이다.
요즘 국화와 함께 남아있는 유일한 꽃
수초와 갈대는 다 베어졌지만 베인 모습 자체도 멋이 있다
오늘은 오리들이 몇마리 보여 이들을 집중적으로 잡아왔다
오리도 여러 종이 있는지 흰 오리는 몸집이 훨씬 크지만 잘어울려 논다
얼마 안 남은 억새
사람들에게 과자를 많이 얻어먹어봐서 그런지 내가 사진직으러 다가가자 오히려 내앞으로 다가온다
모두들 털고르기에 바쁘다
말 그대로 물반 고기반
낙엽이 거의다 떨어져간다
카메라를 올로놓을때가 마땅치 않아 사진이 삐딱하게 나왔다. (포샵으로 돌려서 크롭했는데도...)
성내천 입구 길가의 은행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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