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호의 갈대습지공원에 다녀왔다.
2년전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하였는데 그때 받은 인상이 너무나 멋져 다시 찾았다.
그런데 금년에는 갈대의 꽃(?)들도 그다지 많지 않고 갈대가 많이 쓰러져 전체적인 모습이그때만 못해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근교에는 이만한 갈대 숲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자생적인 갈대습지가 아니고 인공적으로 조성된 공원이라 한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공원으로 조성된 것이아니고 안산지역에서 시화호로 내려오는 공장폐수와
생활하수로 오염된 수질을 개선하기위해 2002년에 조성된 인공시설물이라 한다
총 31만평의 습지에 수질을 정화하기 위해 갈대와 부용 그리고 연꽃을 심은것이 당초 목표인
수질정화뿐 아니라 멋진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방문객과 함께 생태공원으로서
많은 동물과 조류 그리고 생태생물도 유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산갈대습지공원의 조성목표인 수질 정화 모토가 입구에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경치
환경생태관
환경생태관 옆 연못
환경생태관옆 연못에서
연못에 비친 구름의 모습
말라버린 연꽃 잎
살대습지공원의 보드워크 위에서
중간중간 조성된 쉼터
새들의 의자(?) 갈대위에는 앉을수가 없으니 이러한 시설물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얼마 남지않은 단풍잎 사이로
조류관찰대(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새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환경생태관을 배경으로
새장. 예전에도 지금도 조류독감을 이유로 운영하지 않고 있다.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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