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전

 지난해 11월 22일부터 금년 2월 15일까지 예술의 2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망디 전'을 보고왔다.

모네와 그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부뎅, 쿠르베, 터너 뒤피등 모던아트의 거장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는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전경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에는 1) 이미지 창조의 근원, 노르망디, 2) 모던 풍경의 발견,

 3) 해변의 환희, 4) 도시의 인상, 5) 노르망디의 사진들, 6) 색채의 해방 그리고 7) 항고의 화가, 라울 뒤피의

7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미술에 관한한 거의 문외한인 수준이지만 모네의 들과 꽃 그림을 볼 때마다 마음이 순수해지고 편안해지던

경험을 이곳에서 다시 느낄수 있었다.

전시회장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입구 부근의 모습만 스마트폰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