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뽀빠이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영원한 뽀빠이로 기억되는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상용씨인데요.
그가 과거 모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상용씨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고,
지금도 매스컴을 통해 회자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 였을까요.
'아침밥 한 숟가락을 먹을 때,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해라!'
'생선 한 토막을 먹을 때,
어민들의 노고에 고마워 해라!'
'깨끗한 옷을
입고 나설 때,
근로자의 노고에 감탄하라!'
'깨끗이 쓸린 아침 길을 걸을 때,
너보다 일찍 나와 이 길을 쓸고 간
환경미화원에게 감사해라!'
그리고 마지막 회심의 한 마디는
"이렇게 살면 너의 하루는 건방지지 않을
거야."
부전자전일 테지요.
뽀빠이 이상용씨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국민MC의 원조 격이었고,
참 좋은 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시련은 어김없이 다가옵니다.
강직한 성격은 주변에 적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그렇지만,
그는 바른 생각을 하시며 강직하게 살아가시는
그 아버지의 자식이었기에 꿋꿋하게 버텨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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