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특별기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5곳 (74위)

by DAVID2 2015. 4. 2.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5곳 중 74위는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준주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 Ayers Rock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암체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원주민들이 '울루루'라고 부르는 이 바위는

화강사암으로 이루어졌으며, 태양의 고도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해질녘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인데, 그때는 햇빛을 받아 타는 듯한 오렌지색이 된다.

에어스록은 주위에 있는 해발 867m의 사막평원 위로 335m 솟아 있으며, 타원 모양이고 길이는 3.6㎞,너비는 2㎞이다.

 

 

경사 면에는 약한 바위층의 침식작용으로 홈이 패였고, 꼭대기에는 이따금 오는 폭풍우 뒤에 큰 폭포가 되는

작은 계곡과 분지로 인해 칼로 벤 듯한 자국이 생겼다. 이 바위의 바닥에 있는 얕은 동굴은 몇몇 원주민 부족에게 신성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동굴 안에는 조각과 그림들이 있다. 1872년 어니스트 길스가 발견했고,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주지사였던 헨리 에어스 경을 기념하여 명명했다. 1985년 원주민들은 이곳의 공식적인 소유권을 획득한 뒤

 99년 동안 이 바위와 주변의 울루루 국립공원(1958년 에어스록 마운트올가 국립공원으로 처음 세워짐)을

정부에 임대했다. 관광객들은 도로로 450㎞ 북동쪽에 있는 앨리스스프링스를 거쳐 이곳에 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