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10월 데뷰 고병희 - 보컬, 이정한 - 보컬, 기타
1980년대 서울 시내 대학생 연합 포크 동아리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서울 가톨릭회관을
근거지로 해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소리두울로 독립한 장필순과 김선희가 있었으며
이정한은 '이런 밤에'와 '야외 스케치'라는 자작곡을 만들었다. 이 그룹은 1987년에
남자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 중지를 하다가 그 뒤 상명여대 학생인 고병희와 이정한이
합동해서 다시 결성한 뒤 1988년에 이정한의 솔로곡을 편곡한 <유리창엔 비>를 발매했다.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DJ와 라디오 선곡, 공연을 통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DJ와 라디오 선곡, 공연을 통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끝에 1990년에 히트를 치면서 30만장의 앨범을 판 건 물론이고 가요톱텐에서 골든컵까지
수상하는 등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앨범 성공 이후, 이들은 독립 선언을 하고 솔로로 각자 활동하였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지못했다
이 앨범 성공 이후, 이들은 독립 선언을 하고 솔로로 각자 활동하였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지못했다
햇빛촌 / 유리창엔 비 (오리지널 버젼)
햇빛촌 / 유리창엔 비 (라이브 버젼)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 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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