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철쭉길이라는 공식 도로명은 없지만 나는 우리 아파트 앞 양재대로길을 그렇게 부르고 싶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길의 철쭉은 지리산 바래봉 못지 않기 때문인데 아직 100%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아름답게 피어난 양재대로길의 철쭉을 2회와 3회에 나누어 올린다.
아파트 앞 양재대로는 소나무 숲과 철쭉이 어우러져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 아닐까?
철쭉도 멋지지만 소나무 군락도 멋지다
철쭉 아래의 비비추 밭
철쭉 위의 모과 나무에는 매년 모과가 엄청나게 열리는데 어느날 가보면 누가 따까는지 없어져 버리곤 한다
느티나무 인도길 (다른 한쪽은 메타세콰이어 길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 잘 담으라고 오늘따라 양재대로에 차량도 별로 안보인다.
방이동에서 오금동으로 넘어오는 고가
비비추의 잎새도 파릇파릇 싱싱하고 아름답다
철쭉과 모과나무
철쭉과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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