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의 계절 (1/3)

그간 자태를 뽐내던 벚꽃은 어느덧 꽃비되어 사라지고 철쭉의 계절이 다가왔다.

지난주말 올림픽 공원에 갔을 때만 해도 얼마 안 피었던 철쭉이 이제는 거의 만발 상태에 이르러

온세상을 붉게 그리고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철쭉에 관한한 멀리 나갈 필요도 없이 우리 아파트와 아파트 앞 양재대로 길 그리고

올림픽 공원만 나가도 지리산 바래봉 못지않는 철쭉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첫 포스팅으로는 엊그제 담아온 아파트 입구의 철쭉동산과 인근 송이공원의 철쭉을 중심으로 올린다.

 

 

아파트 정문 시계타워를 둘러싼 작은 철쭉 동산

 

 

 

 

 

 

 

 

 

 

 

 

 

 

 

 

 

 

 

 

 

 

 

바로 위 사진까지가 아파트 관내에서 담은 철쭉이고 아래 사진부터는 송이공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담은 철쭉들이다.

 

 

 

 

 

 

아파트 앞 양재대로길의 철쭉

 

 

 

 

 

양재대로길 인도의 느티나무 길

 

송이공원 입구

 

 

송이공원의 등나무 쉼터

 

철쭉과 꽃잔디의 조화 (색상이 거의 같다)

 

송이공원

 

 

 

카메라를 돌기둥 위에 올려놓고 유일한 인증샷

 

 

 

 

 

꽃잔디가 머리서 보면 철쭉 꽃이 떨어진 것으로 보일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