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 갈때마다 들르는 곳이 바로 옆에 있는 용산가족공원이다.
따라서 이곳도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금년에 벌써 4번째 방문이다.
요즘 극심한 가뭄으로 연못의 수위가 많이 낮아졌지만 푸르른 수양버들의 잎들은
상큼하고 멋지다.
용산가족공원은 27.000평에 시원스럽게 탁 트인 잔디밭, 주변과 잘 어울리는 연못,
산뜻하게 닦여진 산책로가 펼쳐져 있으며, 잔디, 숲, 2.0㎞의 산책로, 자연학습장 등이 있는 자연공원이다.
1991년 5월 31일 미8군 골프장이 이전함에 따라 1992년 11월 5일 임시공원으로 개원되었고
1997년 11월 15일 국립1박물관 건립에 따라 공원이 축소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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