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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신륵사

by DAVID2 2015. 6. 16.

지난 주말 여주 여행시 들렀던 신륵사의 사진들을 여주 시리즈 마지막으로 올린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천송리에 자리잡고 있는 신륵사는 아이들이 초딩시절

한번 들렀던 곳이니 25년이 넘어 다시 찾게 된 셈이다.

워낙 오랜만의 방문이라 거의 기억이 안나는 마치 처음 들른곳 같은 느낌을 받고 왔다.


 

 

신륵사(神勒寺)는 경기도 여주시 봉미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서 신라 시대

창건되었다고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절은 산 속에 짓는 경우가 많은데 반하여 신륵사는

남한강이 보이는 강변에 세워져 있다.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말사로 전설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원효아홉 마리의 승천한 연못을 메우고 창건했다고 한다.

 

여주 황포돗배 선착장 앞 광장의 여주 엠블렘

 

선착장 앞 공원

 

선착장

 

한강 건너 보이는 영월루

 

신륵사 입구 원호장군 전승비

 

신륵사 일주문

 

신륵사 정문

 

신륵사 들어서면 만나는 오른쪽 강가의 누각

 

 

보통 사찰이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데 비해 신륵사는 강가에 있어 이런 강변과 나룻배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아홉 마리의 승천한 연못을 메우고 창건했다는 신륵사니 당연히 구룡루가 있다.

 

강월헌(江月軒)

원래의 강월헌은 1972년의 홍수로 떠내려가고, 그 뒤 삼층석탑보다 조금 아래쪽인 지금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누각의 이름인 강월헌은 나옹의 당호로 그를 추념하여 이곳에 누각을 세웠다.

 

강가에 자리잡고 있는 삼층석탑은 나옹을 화장한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탑이다.

 

경치좋고 강바람 시원하게 부는 강월헌에서 오래동안 쉬었는데도 떠나기가 싫어서....

 

강월헌 아래 한강의 바위중 맨 왼편 먼쪽의 바위는 마치 사람의 얼굴을 닮았다 (일부러 만들어 넣은것은 아닐텐데)

 

강월헌에서 푹 쉬고 있는 아내 (왼쪽 끝)

 

보물 226호인 다층전탑

 

보물 239호인 대장각기비(大藏閣記碑)

 

대장각기비 앞에서 내려다 본 신륵사의 일부

 

보물 226호인 다층전탑의 후면

고려시대의 유일한 전탑으로 높이는 9.4m이다.

 

다층전탑에서 내려다 본 강헌루

 

 

 

 

보호수인 은행나무

 

멋진 소나무

 

 

 

극락보전과 보물 225호인 다층석탑

 

심검당(尋劍堂)

 

극락보전 내부

 

보제존자석종(普濟尊者石鐘: 보물 228호), 보제존자석종비(普濟尊者石鐘碑: 보물 229호) 그리고 보제존자석등(보물 231호)  

 

보제존자석종(普濟尊者石鐘: 보물 228호)와 보제존자석등(보물 231호)

 

보제존자석종비(普濟尊者石鐘碑: 보물 229호)

 

 

보호수

 

봉송각

 

명부전 내부

 

명부전 내부

 

명부전 내부

 

 

 

산신각 (삼성각)

 

산신각 내부

 

보물 제225호인 다층석탑(神勒寺多層石塔)의 높이는 3m, 건립 연대는 15세기 후반쯤으로 추측되는 8층 대리석제 탑

 

극락보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8호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다포집으로 1797년(정조 21)에 시작하여 1800년에 완공되었다.

 

극락보전 내부의 목조아미타삼존불

 

 

범종각

 

 

 

선착장 앞 공원의 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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