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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여름

by DAVID2 2015. 7. 14.

 

올림픽 공원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개나리와 산수유가 피는 이른 봄에는 노란색, 그후 벚꽃 계절에는 핑크색,

그리고 가지각색의 장미빛 옷, 그후 양귀비철에는 빨간색, 그리고 파란색 등등.....

요즘은 진록색의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한 여름의 올림픽 공원은 이곳 저곳 야생화와 소규모로 피어나는 꽃들은 볼수 있지만 대규모로 군락을 지어

피는 꽃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조금 더 있으면 황화 코스모스와 보라빛의 맥문동이 피어나겠지만.

오늘 올림픽 공원에 가서 진록색의 의상으로 갈아입은 모습을 담아왔다.

 

 

 

88잔디광장 한끝에 자리잡고 있는 조각은 웬지 코끼리를 연상시킨다.

 

조각 너머로 보이는 체조경기장

 

산책나온 여인들

 

 

흑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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