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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봄을 기다리는 성내천

by DAVID2 2016. 3. 7.

날씨도 따뜻한 일요일 오후 성내천을 찾았다.

집에서 가까워 봄, 여름, 가을에는 자주 찾는 곳인데  황량하고

쓸쓸한 겨울이 지나고 어제는 기온도 10도가 넘는등 봄 기운이 느껴져 오랫만에 산책을 나갔다.

아직은 거의 겨울의 모습이지만  파란 잔디가 솟아나고 버드나무도 푸르른

색상을 띄우고 야생화들이 꽃몽우리를 터트리는 등 곳곳에 봄기운이 돌고 있다.

이제 보름 정도면 완연한 봄모습을 볼수 있을듯......




아직은 겨울 모습이지만 땅바닥과 나무에는 푸르른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곳곳에서 발견되는 야생화들


잔디도 제법 푸르렀다





버드나무도 물이 오른듯 연두색을 띄고 있다





자라도 따뜻한 봄날 썬탠하러 나온듯....






봄이 소생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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