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아침고요수목원의 겨울 풍경이다.
수목원이라는 곳이 봄, 여름, 가을에는 각종 꽃과 수목이 우거져 아름답지만
겨울에는 온실외에는 별다른 볼거리가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수목원이나 가든에서는
호화롭고 찬란한 조명을 설치하고 조명축제로 방문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간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는 겨울에 두번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에 다녀왔다.
먼저 어둠이 내리기 전, 조명이 점등되기 전인 주간 모습을 올리고 야간 모습은 따로 올린다.
하경정원에 집중되어 있는 이곳의 조명시설은 허브아일랜드에 비해 호화롭고
환상적이지만 그외의 지역은 후자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특히 조명이 점등되고
어두워질때까지는 온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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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 입장하면 처음 만나는 수목원 간판
매표소 옆의 갤러리
산수경 온실의 야생화 전시
입구에서 아래의 길로 진입하는 방법과 구름다리를 건너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구름다리
아직은 조명이 점등되지 않아 특별한 멋은 없는 하트 통로
하트 통로를 통해 본 정원의 나무들
선녀탕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작은 폭포가 되어 떨어진다
미니 기차 철로
달빛정원으로 향하는 길목의 우산들
달빛정원의 소형 교회
교회 내부는 약 10명정도가 입장할수 있는 소규모이다
마차도 역시 점등이 안되니 별 볼일 없다
성탄 장식이 되어있는 나무들
이곳의 명물인 하경정원도 점등이 안되니 대단할것도 없다
기념품 판매장
서화연과 뒷쪽의 찻집
한국정원의 양반댁
서화가 찻집
서화연
하경정원
단 한군데 뿐인 식당
또하나의 식물원
역사관내에 소개된 각종 촬영 프로그램
산수경 온실
차가운 바깥에 있다가 온실로 들어오니 온도도 따뜻하고 습기도 많아 렌즈에 수증기가 끼어 사진이 흐리다.
구름다리 위에서
6시가 되니 점등이 시작된다
다시 수목원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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