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광나루 지구에 다녀왔다.
원래 목적은 광진교 8번가를 본후 한강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올 예정이였는데
광진교 8번가에 도착해보니 자물쇠가 굳게 닫혀있어 입장하지 못하고 입구 홍보물과
계단 사진만 담고 한강공원으로 향해야 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개장과 폐장에 관한 아무런 안내가 없었는데 아마 겨울철에는
개장하지 않는듯...... 큰 기대를 하고 간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기분이 편치는 않았다.
꿩대신 닭이라고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풍경을 담았지만 역시 아직은 봄기운이
나지 않아 멋진 사진을 담아올것도 없는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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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방향에서 광진교로 진입하며 담은 한강
뮤직벤치라고 벤치에 앉으면 피아노 건반처럼 음악이 나온다고 되어있는데
아무리 앉았다 일어섰다해도 음악이 안나온다. 이것도 겨울철이라 중단되어 있나?
그러면 안내말이라도 써놓지. 괜히 여러번 앉았다 일어섰다하게 만드네....
내가 보기엔 서울에서 가장 멋진 다리가 광진교 아닌가 생각된다.
규모나 디자인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4차선중 차선을 2차선으로 줄이고 한차선은 인도로, 한차선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다리위에서 데이트도 하고 한강 바람을 쏘이며 쉴수 있는곳이 또 있을까?
광진교8번가에 도착해보니 역시 아무런 안내문도 없이 문이 굳게 잠겨있다.
할수 없이 Iris 촬영지라는 안내판 모습만 담아왔다.
광진교 8번가로 내려가는 계단
인터넷 어디선가 본 기억에 의하면 세계에서 다리 밑에 붙어있는 전망대/시설로는 몇개 안되는 곳중 하나라 한다.
할수 없이 8번가 옆에서 인증샷을
8번가 정문 옆의 장식
광진교에서 본 한강공원
날씨가 따뜻해 산책나온 사람들
BMX (묘기 자전거) 자전거장
BMX (묘기 자전거) 자전거장
자전거 공원이라 역시 자전거 모형이 눈에 띈다
모형비행기 연습장에서 드론 비행 연습을 하고 있다
모형비행기가 어찌 빠른지 모습을 잡기가 쉽지않다 (상단 약간 우측)
경찰 보트 선착장에서는 무엇을 수리하는지 소음이 제법 크다
한강경찰대 보트들
나목 가지 끝이 연두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앞에서부터 광진교, 천호대교, 올림픽대교, 그리고 잠실철교
광진교
천호대교
막 착수중인 철새 커플
올림픽대교, 잠실철교 그리고 잠실대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풍납토성 앞 풍차를 담았다
풍납토성
풍납토성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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