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내가 팝송에 관심을 갖고 빠져들기 시작할때 제일 먼저 알게된 여자 가수는 Doris Day와 Julie London이다. 특별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것은 아니고 아버님께서 즐겨 들으시던 가수들로 우리집에 LP가 있어 자연스럽게 알게된 가수들이다. 이중 Julie London에 비해 보다 목소리가 달콤하고 대중적이던 Doris Day,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에 빠져 들었는데 달콤한 목소리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정말로 달콤한 목소리의 소유자는 그리 많지 않은듯 하다. Doris Day가 그렇고 Julie Andrews, Crystal Gayle, Boney M의 리드싱거였던 Liz Mitchell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뛰어난 가창력은 아니지만 달콤한 목소리로 경쾌한 멜로디의 곡을 주로 부르는 Doris Day는 이런 의미에서 어렸던 나에게 팝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Que Sera, Sera(Whatever Will Be, Will Be, 1956)
00:00 - Everybody Loves A Lover 선곡듣기를 하시려면 곡목앞의 시간표시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메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그곳에서 다시 해당곡목 앞의 시간 표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1924년 미국 Ohio주에서 본명 Doris Mary Ann von Kappelhoff로 태어나 36년에 댄서로 연예계에 입문하였으나 다음해 사고로 다리를 다쳐 가수로 전향하였다. 1948년부터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50년대와 60년대의 톱스타 겸 톱씽거로 명성을 날렸다. Doris Day의 챠트 10위권내 히트곡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음악 > Easy Listening·Jazz'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rbra Streisand / Love Songs (1986) (0) | 2017.02.19 |
---|---|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0) | 2016.11.11 |
Celine Dion 히트곡 모음 (4) (0) | 2016.07.13 |
Celine Dion 히트곡 모음 (3) (0) | 2016.07.12 |
Celine Dion 히트곡 모음 (2) (0) | 2016.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