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림픽공원에서 담아온 늦여름의 풍경이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금년 여름이지만 대기는 깨끗하고 날씨는 청명한
날이 많아 푸른 수목이 더욱 푸르르게 다가왔던 올 여름의 마지막
모습들을 담아왔다.
오후 늦게 나가 좀 어둡고 색상이 깨끗치는 못한 편이지만 역시
올림픽공원 다운 멋진 풍경들이다.
|
하늘이 워낙 파랗고 깨끗해 호수물도 파랗게 빛난다
무덥고 가뭄이 심한 편이라 어리연은 어느해보다 더 많아졌다
가뭄에 수면이 낮아져 분수대 시설이 모두 수면으로 올라왔다
푸르른 소나무와 파란 하늘
황매화
역광으로 담은 배롱나무
맥문동
벌개미취
앞모습이 너무 적라라해 뒷모습만 올렸다.
앞모습은 직접 가서 보시길.....^^
무슨 굴뚝인지???
져가는 태양에 빛나는 강아지풀이 예뻐서....
맥문동도 이제 색상이 많이 퇴색되어간다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대공원의 여름 (2) (0) | 2016.08.29 |
---|---|
어린이대공원의 여름 (1) (0) | 2016.08.29 |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 (0) | 2016.08.27 |
평화공원과 난지천공원 (0) | 2016.08.26 |
하늘공원의 여름 (0) | 2016.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