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윌리엄 와일러
출 연: 찰톤 헤스톤(벤허), 잭 호킨스(퀸투스 아리우스), 스티븐 보이드(멧살라),
하야 하라렛(에스더), 휴 그리피스(샤이크)상영정보: 211분 / 드라마,액션,어드벤쳐,로맨스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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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반지의 제왕 완결편이 아카데미상 11개 부분을 휩쓸어 화제를 불러 일으걌다.
당시 이 영화는 보지 못하고 그저 특수효과가 뛰어난 망가 정도로만 보아 넘겼던
반지의 제왕 1편을 기준으로 볼때 나로서는 의외였다.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의 수상기록을 본다면 TITANIC과 BEN HUR가 있는데 TITANIC도 나름
대로 대단한 스케일과 스릴 그리고 재미난 스토리를 자랑하고 있지만 누가 뭐라해도 나는 영화사의
최고의 걸작, 내 생에를 통털어 가장 감동과 재미가 있었던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서슴치 않고
BEN HUR를 최고의 영화로 꼽는다.
이미 BEN HUR를 10회 이상 보았지만 이 영화는 볼 때마다 새롭고 감동이 그대로 다시 느껴질
뿐 아니라 3시간 반 이상 길이의 장편인데도 불구하고 보다 보면 벌써 끝인가 할 정도로 시간 가는줄
모르는 흥미 만점의 대작이라 할 수 있다.음악, 스토리, Charton Heston과 Steven Boyd의 연기
대결 그리고 역시 이 영화의 압권이라 할 수있는 해전 씬과 마차 경주 씬은 60년대 이전 컴퓨터
그래픽이 이용되지 않았던 시절에 어떻게 촬영이 가능했는지 정말 불가사의라 아니 할 수 없다.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인터넷에서 퍼온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예고편
벤허와 예수님과의 만남
Ben Hur의 하이라이트인 Chariot 경주 장면
그는 유명한 장군이고 문학의 천재였습니다.
없애버릴 책을 써서 인류를 그리스도에게 매어 있는 굴레로 부터 벗겨주자고 그의 친구와 다짐했습니다.
대한 이야기가 허위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엎디어 무릎을 꿇고 "당신은 나의 주, 나의 하느님"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Heston의 명 연기, 가히 영화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이라 할 만한 영화 입니다.
하느님의 섭리를 그린 무성 영화 시대 헐리우드의 최대의 서사시 "BEN HUR"를 William Wyler에 의해
유성에 칼라 영화화된 작품으로, 당시로서는 천문학적 제작비인 1,500만불을 투입, 10년의 제작 기간과
10만 명의 출연 인원, 1년여 촬영기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로 필름을 소모했다고 합니다.
명이 4개월간 연습했다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명장면이자 압권입니다.
이 영화는 그리스도인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는 신앙적 교훈과 감명이, 성경의 소재를 다룬
다른 작품에 비해 뛰어날 뿐 아니라, 영화사 적으로도 1959년도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작품, 감독, 촬영, 남우주연, 남우 조연, 작곡, 음향, 특수호과, 편집, 미술, 의상 )을
휩쓸어 우리나라 (1964년)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수입 개봉한 이후 재수입, 재 재수입을 통한
앵콜 로드쑈가 이루어지고 있고, TV등 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세계의 많은
영화 팬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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