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서울타워에 오르다 (1)

어제 남산에 다녀왔다. 지난 겨울(15년 12월 22일)에 이어 연달아 2년째 겨울철에

남산 타워에 올랐는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꽃들과 푸르른 수목 그리고 아름다운

단풍을 보러 자주 가지만 겨울철에는 눈이 오지 않는한 잘 안가는데 지난 겨울에

이어 이번에도 야경을 담기 위해 올랐다. 참고로 예전엔 남산타워라고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N서울타워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멋진 꽃들과 단풍은 사라졌지만 겨울 날씨치고는 온화한 날씨에 그간 며칠간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도 거의 정상화되어 산책하기엔 좋은 날씨었다.

황혼이 지기전 남산의 겨울 풍경을 먼저 올리고 남산의 야경은 내일 따로 올린다.

 

5시 이전에 남산오르미 레일에 도착할 즈음은 아직도 훤하다

남산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본 케이블카

케이블카에서 내리면서 만난 석양

타워 옆쪽의 자물쇠 매다는 곳은 포화상태가 되어 케이블카 탑승장 앞에 새롭게 마련된 장소

자물쇠와 봉수대

봉수대와 N 서울타워

지는 석양에 실루엣으로 보이는 남녀

봉화대 앞의 유리에 석양이 비춰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led  크리스마스 트리

한강 너머로 지는 태양

서울타워 플라자의 포토존

서울타워 플라자 계단

서울타워 플라자의 프로포즈 존

서울타워 플라자의 led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