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 올림픽 공원의 겨울 모습이다.
꽃도, 푸르른 초목도 거의 없는 겨울이라 역시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헐벗은 나목들 뿐이다.
헐벗은 나무들이지만 그래도 요즘엔 담을 거리가 그것밖에 없어 고목의 모습들을 담아왔다.
고목이라 하면 고사해 말라죽은 나무들이나 오래된 거목들을 말하는 것이지만
웬지 벌거벗은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고목처럼 보여 제목을 고목들이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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