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다.
어제 제법 눈이 많이와 남이섬에 다녀왔는데 그곳은 서울보다 적설량이 작은 편이였다.
어제 날씨가 영하를 유지해 눈이 많이 녹지 않았을 듯하여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는데
큰 나무위의 눈은 바람에 휘날려 떨어지고 햇볕에 녹았지만 바닥과 낮은 나무 위에는
비교적 눈이 건재한 편이였다.
최근 새로 구매한 사진기가 아직 손에 안익어 어제는 많이 고전 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많이 익숙해져 비교적 만족할 만한 사진들이 보인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대공원에 갈때마다 거의 후문으로 입장하는데
후문 들어서자 만나는 옛 기차 앞에서 종종 기념촬영을 한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에 리모트 컨트롤이 있어 셀카를 담기에 편리해 오늘은
내 셀카 사진을 많이 담았다. 너무 많아 식상하시더라도 양해 바람.^^
후문쪽 무지개분수는 겨울철이라 중단되었다
팔각당 가는길
어제 나무위에 눈이 쌓였을때 왔더라면 더욱 멋졌을듯....
귀여운 화장실을 배경으로
캠핑장에서
장승촌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의 설경 (0) | 2017.01.22 |
---|---|
어린이대공원의 설경 (2) (0) | 2017.01.21 |
올림픽공원의 고목들 (2) (0) | 2017.01.17 |
올림픽공원의 고목들(1) (0) | 2017.01.17 |
덕수궁의 야경 (0) | 2017.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