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다녀온 뚝섬유원지의 겨울 풍경이다.
겨울철이라 꽃과 수목은 거의 없지만 시원한 한강 줄기와 각종 시설물들은
겨울철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게 한다.
또한 바다에서 제법 먼곳인데도 많은 갈매기 떼를 만날수 있어 이색 경험을
할수 있고 이곳의 명물인 자벌레 전망문화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강을
바라볼수 있어 교통의 편리성과 함께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이날도 7호선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전철에서 내려 한두시간 산책하고 왔는데
자벌레 전망문화공간은 다음 포스팅으로 따로 올리고 나머지 사진들부터 올린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하고 있느 뚝섬유원지 또는 뚝섬한강공원의 면적은
825,000㎡로 길이는 11.5km에 달한다.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그리고 자전거 도로와
수상스키장, 수영장등의 육상, 수상 스포츠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유람선 선착장, 낚시 시설 인공암벽, 음악분수, 수변무대등이 들어서있다.
또한 이곳의 명물인 자벌레 문화공간과 장미원등은 뚝섬유원지 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교통 편리성과 함께 이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게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햇빛이 반사되는 한강 물줄기
뚝섬유원지 앞의 청담대교
청담대교를 건너는 7호선 전철 (다리를 건너자 마자 뚝섬유원지 역이 있고 역에서 직접 연결된다)
유원지 한강변에서 묘기를 부리고 있는 외국인 커플 (아마츄어 수준을 넘어선 기술을 보니
무슨 업소에 나가는 사람들 아닐까 생각된다)
강가의 각종 시설물
강변에서 보는 롯데월드타워와 강변의 선박 레스토랑
강변 암벽에서
이곳에서도 새우깡을 많이 얻어먹었는지 사람이 접근하니 다가온다
(새우깡이 없어서 미안.....)
강건너 잠실운동장과 재건축된 잠실 아파트촌
갈매기들과 함께
처음에는 다가오던 갈매기들도 새우깡이 없다는 걸 알았는지 더이상 오지 않는다
오리 보트장
뚝섬한강공원 광장
청담대교 다리 아래의 포토존에서
모처럼 천사가 되보려 했지만 역광으로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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