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전망문화 컴플렉스 (뚝섬 자벌레)

앞서 뚝섬 유원지의 전반적인 모습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뚝섬전망문화

컴플렉스 (일명 뚝섬 자벌레)의 사진들을 올린다.

작년초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된 후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그후

벌써 4번째 다녀왔는데 특히 일몰 풍경과 해진후의 야경이 더욱 멋진 곳이다.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 했다는 이 건물은

대홍수 때에도 물에 잠기지 않도록 공중에 설치된 건물로 총 3개층으로 되어있다.

총 150억 가까운 비용을 들여 2009년 9월 완공되었다고 하는데 매년 유지비만 5억이

소요되는데 비해 효율성이나 시민들의 활용도가 떨어져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나처럼 한가한 사람들에겐 가끔 들러 휴식을 취하고 경치를 감상하기

좋아 고마운 마음으로 즐겨찾는 곳이되었다.

뚝섬유원지 역 3번출구에서 자벌레의 꼬리부분으로 직접 연결되는 통로

연결통로에서 본 자벌레의 일부

자벌레 내부

자벌레 통로의 일부는 무료 전시회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벌레 내부 통로에서 지상으로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공중정원

2층과 3층으로 오르는 계단

자벌레 내부 창문으로 보이는 청담대교

자벌레 내부의 멋지고 긴 벤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쉼터인데도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자벌레의 머리 부분은 확 틔어져 있다

자벌레 아래의 미로 정원

내부 엘리베이터

미니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3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

3층의 생태관(생태관 시설은 이것이 전부이다)

자벌레 베란다에서 한강을 내려다 보면서

자벌레의 머리 부분

자벌레의 다리(기둥)

자벌레의 몸통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