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체취가 풍기는 듀엣을 소개합니다.
야나와라바(やなわらばー)라는 듀오로 장난꾸러기라는 의미라 하는데
그들의 음악이나 모습에서는 오히려 일본 정통 음악과 팝이 혼재된
순수하고 옛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듯 합니다.
블로그 친구이신 minoru47님께서 봄노래로 추천해주신 瀧廉太郎의『花』
(Taki, Rentaro," Flower")를 검색하는 중 우연히 발견한 듀엣인데
벌써 15년째 활동하고 있는 중견 듀엣이라고 하네요.
Hana (花)
Sakura (벚꽃)
空をこえて海をこえて」
Yanawaraba
야나와라바(やなわらばー)는 일본 오키나와 현 이시가키 시 출신의
여성 2인조 음악 그룹으로 2003년 데뷔하였다.
아이자토 리오 (Aizato Rio, 東里梨生; 보컬, 통기타, 하모니카)와
이시가키 유 (Ishigaki Yuu, 石垣優; 보컬, 산신, 오카리나)로 구성된
그들의 이름인 야나와라바(やなわらばー)는 오키나와 섬의 방언으로,
야나(やな)는 싫은·나쁜, 와라바(わらばー)는 어린 아이, 즉, 장난꾸러기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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