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 여름 처음으로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봄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많이 피어 자주 방문하는데 초여름에는 꽃들이
그다지 다양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덜 찾게 된다.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오기전에 어제 오랫만에 올림픽공원에 들렀다.
장미광장에는 절정기를 훨씬 넘긴 장미들이 아직은 조금씩 남아있고
들꽃마루의 양귀비는 완전히 져버렸다. 다만 수레국화가 많이 지긴 했지만
아직은 일부가 남아 들꽃마루를 파랗게 수놓고 있었다.
첫번째 포스팅으로 장미광장, 들꽃마루 그리고 가우라 단지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다.
장미광장의 절정기는 이미 넘겼지만 아직은 아름다운 장미를 찾아볼수 있다.
들꽃마루 한편의 양귀비는 꽃은 다지고 씨앗만 익어가고 있다
반면 들꽃마루 다른쪽의 안개꽃은 다 져버렸지만 수레국화는 약 1/3 정도 남아있다
가우라 단지의 가우라꽃도 절정기는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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