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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서울숲의 습지생태원

by DAVID2 2017. 6. 28.


서울숲 시리즈중 마지막으로 습지생태원의 모습을 올린다.

습지생태원은 연못위에 나무 데크로 산책길을 만들어 놓은 곳인데

매년 6월이면 노랑어리연이 아름답게 만개하여 노란색 연못으로 변하는 곳이다.

아직 노랑어리연이 절정은 아니지만 나름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습지생태원으로 들어서는 입구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노릇노릇 노랑색 연꽃이 피기 시작해 나름 귀여워 보인다





자세히 보면 쑤세미나 오이 꽃처럼 생겨 결코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지만

여름철 다른 꽃들이 그다지 많지 않을때 두어달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은 망원 줌렌스를 장착하고 출사나가 삼각대에 자동으로 세팅하고 10여미터를 뛰어가

셀프삿을 찍느라고 더위에 여러번 뛰어다녔다. 이 사진도 여러번 시도끝에 건진것.ㅠㅠ









이 사진도 대엿번 뛰어다닌 후 건졌는데 마음에 들지 않지만 더이상은 지쳐서.....


푸른 수초와 노란 연꽃만 담기 심심해 마침 들어서는 아줌마들을 모델로 등장시켰다





낙우송인지 메타세콰이어인지 언뜻 구별하기 어렵다






셀프샷을 여러번 시도했지만 결국 중앙에 자리잡지 못하고 포기(더운데 땀만 무척 흘렸다.)




무슨 나무인지 몰라도 연못가의 노란색 꽃이 눈길을 끈다







조류관찰대 근처에 핀 능소화







이 조류관찰대에서 조류를 관찰하기는 너무 어렵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바로 뒤에 아파트들이 있어서....)





습지원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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