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경 다녀온 남한산성의 늦여름 풍경이다.
아직은 푸르른 수목과 간간히 발견할수 있는 야생화들을 보면 여름 모습이지만
수그러든 무더위와 파란 하늘을 보면 가을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지난 6월에 다녀온 후 녹음이 더욱 녹색으로 변한것과 청보라빛 맥문동이 만개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 외에는 한달 반 사이에 크게 변한것은 없다.
다만 요즘 날씨가 워낙 청명하고 대기가 깨끗해 남한산성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멋질것으로 기대하고 갔는데 이날은 미세먼지 상태가 그다지 좋지않아
시내 경관은 기대에 못미쳤다.
침괘정
침괘정에서 서문으로 오르는 길
영월정 (달을 맞이하는 정자라는 뜻같은데 이곳은 나무들이 우거져 과연 달이 제대로 보일지...)
영월정 앞 소나무 숲
숭렬전
숭렬전을 일일히 설명하기 귀찮아 사진으로 담아왔다
숭렬전 정문은 갈때마다 잠겨있다
담너머로 담은 숭렬전의 모습
서문 근처의 국청사
국청사 내부
서문
서문 성벽
서문
서문에서 수어장대로
성곽길에서 담은 시내풍경은 기대했던것 만큼 깨끗하지 못하다
수어장대 앞 청량당
청량당 앞의 특이한 나무
수어장대
수어장대와 청량당의 설명
수어장대 한 구석의 바위
수어장대 내부
수어장대의 멋진 소나무
수어장대에서 나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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