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녀온 평창과 봉평 일대 여행중 들렀던 평창 백일홍 축제장의 모습이다.
축제는 막상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라고 하는데 이미 백일홍은 절정기를
넘겨 시들어가고 있었다. 어찌 날자를 이렇게 결정하였는지....
아무리 백일홍이 백일간 붉은 모습을 유지한다고 하지만
벌써 시들기 시작한 꽃들이 축제때는 과연 어떨지 심히 걱정된다.
축제장은 다가오는 축제를 대비해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건만.....
페츄니아 꽃은 아직 싱싱하다.
축제장 입구에서
사진을 왜 이렇게 삐딱하게 담았나구요? 제대로 담았는데 찍는 순간 어느 할머니가 지나가서.....ㅠㅠ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 평창강 둔치이다
천만송이 백일홍이 피었다는 백일홍 밭은 광활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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