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안산 지역에 갈때마다 패키지 형태로 들르는 곳이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시작하여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안산자락길, 안산 허브원 그리고 홍제천 인공폭포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이 5곳을 둘러보려면 오전부터 시작하여 오후 늦게까지 소요되지만 10월 3일은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니 다 돌아보기에는 무리였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어느 한곳도 생략하기 아까워 빨리빨리 돌더라도 다 돌아보기로 작정하고 서둘렀다.
서대문 독립공원중 독립문과 현충사와 동상들 그리고 형무소역사관만 들렀는데
역사관은 따로 포스팅하고 돌립문과 공원의 시설물들만 먼저 올린다.
독립공원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될 때까지 수많은 애국지사와 1960년대 정치적 변동을 겪으면서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던 서울구치소가 있었던 곳이다. 서울구치소가 1987년 11월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감에 따라 감옥 7동, 사형장, 지하여자감옥 등을 복원하고, 탑골공원에서 3·1운동기념탑을
이전하였으며, 1992년 영은문 주초와 연계하여 1992년 8월 15일 독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독립공원 간판에서
독립공원 안내도
3·1운동기념탑
현충사
서재필 선생상
독립문
방문자센터
순국선열 추념탑으로 오르는 길 (추념탑은 시간관계상 생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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