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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

by DAVID2 2017. 10. 22.

며칠전 올 가을 마지막 꽃을 보러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올림픽공원은 이른봄 산수유와 매화 그리고 개나리를 선두로 계절마다 월마다

새롭고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데 아마도 한해의 마지막 꽃은 장미와 코스모스

그리고 풍접초가 아닐까? 그중에서도 올가을엔 풍접초가 마지막 주자가 될것 같다.

들꽃마루의 황화 코스모스는 이제 많이 져가고 있고 장미꽃도 새롭게 피어나기는 하지만

또한 져가고 있는것도 많다. 구절초도 거의 져가고 있는데 유독 절정기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풍접초이다. 올해 뒤늦게 파종하여 아직까지도 싱싱하고 아름다운것 같다.

풍접초를 중심으로 장미와 황화 코스모스 그리고 져가는 구절초의 모습을 올린다.






들꽃마루에 만개한 풍접초























구절초는 반이상 져버렸다






뒷편의 구절초들은 전성기를 훨씬 지났다







절정기를 보내고 져가고 있는 황화 코스모스







장미꽃은 아직 싱싱하지만 지난달이나 봄 만큼 풍성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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