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유럽여행/여행 일정

앞서 팝 반세기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설명한것 처럼 그간 가을 단풍철을 맞아 출사 다니기 바쁘기도 하였고 담아온 사진과 동영상 작업을 하다보니 포스팅이 계속 지연되어 음악 및 다른 카테고리의 폴더는 포스팅과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었다. 이제 단풍철도 끝나 출사 나갈일도 대폭 줄어 시간적으로도 여유도 생겼고 내폴더(국내) 카테고리에 올릴 사진도 많지 않아 겨울철을 맞아 팝반세기사 포스팅을 시작한데 이어 예전에 올렸던 포스팅중 사진이나 음원이 사라진 것들중 일부를 재포스팅 한다. (이러한 곰들은 왜 생기는지... 어느 사진은 더 오래되어도 건재한데 어느 사진은 얼마 되지않아 곰으로 대체된다ㅠㅠ) 그중 사진이 많이 사라지고 위의 곰들이 대신 자리를 차지해 내폴더(해외)중 시간이 많이 경과된 포스팅을 수정하는 것보다 차라리 새로히 보완해 다시 포스팅하는 것이 더 쉬울것 같아 먼저 10년전에 다녀온 유럽 여행 사진들부터 재포스팅 하려고 한다. 10년이 넘은 사진들이라 당시에는 사진 실력도, 사진기도 몇십만 화소에 불과한 질이 떨어지는 똑딱이였기에 요즘 담은 사진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10년전을 회상하며 다시 올리니 세련미가 떨어지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10년전인 2007년 6월말부터 7초까지 12일간 일정의 유럽 여행 사진들이다.
총 12일의 일정중 국내에서 독일의 프랑크프르트까지 그리고 귀국시 영국 런던에서

국내까지 각각 하루씩을 비행기내에서 보내고 만 10일간 6개국을 돌아봤다.

아름다운 경관과 멋진 고적들, 그리고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담아 오려고 노력하였지만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모습들이나 버스속에서 촬영한 사진중 일부가 잘 나오지 않아

멋진 경관을 충실하게 잡아오지 못하여 아쉽기 그지없다.

여행 국가는 상기 지도중 보라색의 Germany와 노랑색의 Austria, 녹색의 Italy 갈색의
Switzerland,  옅은 노란색의 France 그리고 마지막으로 녹색의 England의 순서로 탐방
하였지만 10일중 반에 해당되는 5일을 이태리를 방문하여 내용상은 이태리 일주와 인근
국가 탐방이였는데 역시 이태리가 가장 볼거리도 많고 감동적이였다.

여행일정(위 지도의 화살표 방향 참조)

Day 1: 인천 공항에서 상해를 거쳐 독일 Frankfurt로
Day 2: 독일의 Frankfurt에 도착하여 시내관광을 마친후 독일 낭만의 도시인 Heidelberg,
          백조의 성으로 유명한 Fussen을 거처 Austria의 Innsbruck로 1박을 한후,
Day 3: Innsbruck에서 이태리의 Venice로
Day 4: 이태리 베니스에서 피렌체 관광후 로마로
Day 5: 폼페이, 나폴리, 아나 카프리섬, 쏘렌토 관광
Day 6: 로마 관광
Day 7: 피사 관광후 이태리 경제 수도인 밀라노로
Day 8: 이태리 밀라노에서 스위스 Interlaken으로 이동하여 Jungfrau 등정
Day 9: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하여 TGV 로 프랑스 파리로
Day 10: 파리 관광
Day 11: 파리에서 Eurostar를 타고 영국 런던으로
Day 12: 귀국

아래 사진들은 출국시 그리고 귀국시 Transit 공항이였던 중국 상해 공항 내부의 모습들이다.

상해 푸동 공항의 내부와 외부 모습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