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유럽여행/Frankfurt am Main(독일)

금요일 저녁 출국하여 중국 상해에서 비행기를 갈아탄 후 기내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독일의 Frankfurt에 도착하였다. 이른 아침, 그것도 주말인 토요일 아침이라

Frankfurt시내는 우리와 곧 우리을 따라 도착한 한 무리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외에는

거의 인적을 찾아 볼수 없을 정도로 한가하였다.

Frankfurt 시내를 접수한 우리는 버스로 그리고 뢰메광장에서는 내려서 시내를 마음껏

활보하였다. 벼르고 벼르던 유럽 여행, 기대에 찬 유럽여행의 첫날 일정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역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유럽의 마을을 보며 새 아침의 맑은 공기와 희망을 가득 마셨다.

 Berlin, Hamburg, Munich와 Cologne에 이어 독일내 5대 도시인 Frankfurt는 2006년말 현재

인구 66만명 그리고 도시권 인구 150만 명으로 Main강을 끼고 있어 정확한 도시명은 Main강가의

 Frankfurt라는 의미인 Frankfurt am Main이다. 프랑스의 파리와 더불어 유럽내 가장 큰

금융센터인 Frankfurt는 2001년에는 유럽연합 도시중 가장 높은 1인당 소득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Frankfurt 공항의 자기 부상 모노레일

Frankfurt 공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 

Frankfurt 공항의 일부

마인강과 Frankfurt 시내 전경

뢰머 광장의 고풍스런 건물들과 기념 탑

Romer 광장은 Roman이라는 뜻의 시청 광장으로 1405년 부유한 상업가로부터

9채의 건물을 매입하여  그중 한채는 시청으로 사용하고 있다.

뢰머 광장

건물 사이로 보이는 돔 성당

기념 동상 아래서 무슨 즉위식이 이뤄졌다고 했는데???

돔성당의 위용. 부근 건물들은 전쟁시 파괴되었는데 이 성당만은 건재하였다고 함

Main 강가의 유람선

새벽에 우리 일행과 앞의 중국인 일행들이 전부였다

토요일 새벽이라 전차도 자동차도 거의 안보인다.

거의 텅빈채 운영하는 전차

배경음악 : Elvis Presley / Frankfurt Special (프랑크프르트 특급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