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모처럼 날씨가 풀려 인천에 다녀왔다.
먼저 차이나 타운에 가서 유명한 공화춘에서 점심을 한 후 인근의
자유공원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산책한후 소래습지공원을 들러서 왔다.
공화춘은 90년대 초반 남동공단내 사무실로 출퇴근 할 당시 몇번 들른 적이 있고
자유공원도 마지막으로 다녀온 것이 그때쯤이라 약 15년만에 들었는데
먼저 차이나 타운의 모습과 자유공원의 사진부터 올린다.
인천역에서 자유공원 방향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풍 거리의 우뚝 솟은 패루(牌
인천 차이나타운의 관문이다.
반대 방향의 차이나 타운 아치
차이나타운의 명소 맛집인 공화춘
이곳이 한국식 자장면의 원조라는 말이 있는데 공식 공인된 내용은 아니라고 함.
이곳에서 만원짜리 자장면을 먹었는데 괜찮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것에는 다소 미흡한것 같기도 하다
공화춘외에도 유가복등 이름이 잘 알려진 중식당들이 보인다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자유공원 입구인 선린문(그런데 왜 善隣의 린자 변이 왼쪽이 아니고 오른쪽에?)
자유공원으로 올라
한미수교 백주년 기념탑
한미수교 백주년 기념탑
석정루
석정루에서 내려다 본 인천항
연오정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5년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7주년이 되는 1957년 9월 15일에 완공됐다.
자유공원 광장
맥아더 장군 상
광장 앞의 야외 무대
다시 차이나 타운으로 내려와서
차이나 타운에 왔으니 오랫만에 월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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