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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Beethoven / Violin Concerto in D major

by DAVID2 2012. 8. 10.

 

 

Ludwig Van Beethoven/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Zino Francescatti   (1902-1991)

1. Allegro ma non troppo

2. Larghetto attaca 

3. Rondo-Allegro

 

Zino Francescatti, Violin
1961(Stereo)Legion Hall, Hollywood
Bruno Walter, Cond / Columbia Symphony Orchestra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전곡감상

 

 

Maxim Vengerov, violin
Classic FM M-Tel Radio Symphony Orchestra
Luciano Di Martino, conductor 


Kyung-Wha Chung, violin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conductor: Klauss Tennstedt.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곡은  교향곡풍의 장대한 풍모를 지닌 작품으로 1806년, 그가 36세때 작곡했는데 이 작품 완성 16년전인1790년에 C장조로 작곡하기

시도했으나 제1악장의 전개부를 쓰다 중단한 일이 있었다.

그는 당시 명 바이올리니스트였던 크레멘토를 위해서 썼다고 전해지는데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오케스트라와 잘 조화시켜 작곡한곡으로 그의 위대한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평소 그의 작품 한 구석에

숙명처럼 머물고 있던 비극적인 그림자들 볼 수 없는 데 이 곡의 작곡을 전후로
테레제와의 약혼으로 생애중 가장 행복한 시기(1806년, 36세)를 맞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테레제는 세이여를 비롯한 여러 연구가가 베토벤의 붙멸의 연인이라고

부른  여성으로 그가 고향 본에서 빈으로 이사 간지 얼마 안된 1790년대 중엽부터

그가 피아노를 가르치던 여성이었다
로맹 롤랑은 그의 베토벤의 생애에서 이 불별의 연인 테레제와 1806년 5월에 약혼하고

그 기쁨을 가눌 길 없어 마침 쓰고있던 교향곡 제5번을 중단 한 채 제4번을 단숨에

작곡했고 이어 같은 해에 바이올린 협주곡도 완성했다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면, 1806년이 베토벤 생애 중 가장 행복한 한해
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연애 상대는 테레제가 아니고동생인 요제휘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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