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다녀온 서울숲의 벚꽃 모습이다.
사실 이날은 보다 일찍 개화하는 서울숲의 살구나무 꽃을 담는 것이 주 목적으로
벚꽃은 이제 막 개화하고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벌써 50% 이상은
개화하고 있어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아름다운 벚꽃의 모습을 덤으로 얻어왔다.
입구 근처의 벚꽃은 아직 반정도도 개화되지 않았다.
벚꽃과 목련
만개한 벚꽃 아래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벚꽃이 가장 멋지게 개화한 사슴 농장 부근
바람의 언덕 부근
서울숲에서
방문객들이 주는 먹이를 기다리는 사슴들
연록색 싹이 튼 버드나무와 벚꽃이 잘 조화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한강변으로 연결되는 육교
육교에서 바라본 응봉산의 개나리는 예년만 못하다
육교 위에서 내려다 본 벚꽃
백목련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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