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봄소식 (6)

그간 멋진 자태를 자랑하던 벚꽃이 지고난 후 여러가지 봄꽃들이 앞다투어 개화하고

있는데 요즘 도처에서 화려한 색으로 눈길을 끄는 꽃들이 있으니 그중 바로

철쭉이 대세가 아닐까 생각된다.

철쭉의 명소는 수도권에 여러곳이 있지만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근처만 해도

여러곳을 만날수 있으니 그중 오금공원과 올림픽 공원 그리고 송이공원등

우리 아파트에서 걸어갈수 있는 거리만해도 몇곳이 있고 바로 아파트 단지와 단지앞

길가에서도 멋진 철쭉 군락지를 만날수 있다.

오늘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담은 멋진 철쭉의 모습부터 올린다.

미세먼지 상태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맑아 햇살을 머금은 철쭉의 모습이 아름답다

흰철쭉

벌써 초여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파트 단지

정문 초소앞

철쭉밭 너머로 본 라일락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도 이제는 녹색으로 변했다

아파트 진입로의 메타세콰이어 길

제비꽃

모습보다는 향기가 더욱 좋은 라일락

지난해 절지를 한 느티나무도 새잎으로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