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다녀온 어린이대공원의 봄꽃중 마지막으로 귀룽나무꽃과 배나무꽃을 올린다.
귀룽나무꽃은 약 10년전 올림픽공원에서 몇그루 보고 이 나무의 멋과 매력에
빠지게 되었는데 몇년전 어린이 대공원에서도 귀룽나무를 만나게 되어 봄철이면
이들을 보러 방문해왔는데 이번에 차분하게 산책하며 돌아보니 어린이대공원에
이렇게 많고 멋진 귀룽나무가 있었는지는 미처 몰랐다.
수령도 올림픽공원에 비해 훨씬 오래되고 규모도 클뿐 아니라 올림픽공원에는 불과
몇그루뿐인 귀룽나무가 이곳에는 최소한 십여그루가 있어 집중적으로 이들의 모습을
담아왔다. 또한 중간 중간 만난 배나무꽃 즉, 이화들도 같이 담아왔다.
놀이터 앞의 귀룽나무들
이른봄 귀룽나무의 연록색 색상은 특히 눈에 띄는 편인데 흰색의 꽃까지 만개하여 더욱 아름답다
물놀이장 앞
겹벚꽃과 귀룽나무
어린이회관 옆길의 귀룽나무
흰겹벚꽃(?)과 귀룽나무
배나무꽃
배나무꽃을 보면 예전에 이화여고 뱃지와 이화여고 다니던 친구들의 생각이 떠오른다
배나무 단지
우람한 귀룽나무
허브정원 앞의 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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