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이와 뚝섬유원지에서 (1)

비오는 수요일 유준이와 둘이서 뚝섬유원지에 다녀왔다.

유준이가 전철과 기차를 무척 좋아해서 그간 몇차례 전철을 태워줬는데

지하로만 가는 전철 말고 지상 전철을 타고 싶다고 해서 뚝섬유원지에 데려갔다.

집에서 뚝섬유원지역은 지하로만 운행하는데 그다음역인 청담역이 청담대교를

건너가는 코스가 있어 한정거장 더 지나갔다가 다시 청담대교을 건너 왔다.

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자벌레 실내와 유원지를 산책하고 왔다.

 

전철역에서 자벌레로 연결되는 통로 입구에서

자벌레로 건너가는 통로에서 내려다본 유원지 입구

자벌레 머리 부분

뚝섬유원지 입구에서 운동을 하는 여인들

공중정원 입구의 그네의자

자벌레 창으로 내다본 유원지 일부

휴식장소

1층 레벨의 긴 의자

전철을 좋아하는 유준이가 청담대교를 건너는 7호선 전철을 바라보고 있다

모터보트 장

전망대에서

요즘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유준이의 연주

자벌레 머리부분 끝자락의 의자에서

3층 생태체험관에서

2층 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계단

꿈틀체험관

도서관에서

도서관 입구

다시 1층 로비로

외부에서

자벌레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