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

드디어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계절의 여왕인 5월과 함께 꽃의 여왕이라고 할수 있는 장미가 개화하였다.

그간 장마철같은 우기가 며칠 계속되던중 그제 오후 잠간 비가 그친틈을 이용해

올림픽공원으로 나갔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장미광장에 도착해보니 장미꽃들이 예상외로 만개해있었다.

며칠전 왔을때만 해도 전혀 피어있지 않았는데....

그런데 아쉽게도 그간 폭우와 호우로 새롭게 피어난 장미꽃들이 많이 상해 있었다.

가장 먼저 피어난 꽃들은 폭우에 많이 떨어졌지만 앞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꽃들은

5월말부터 6월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것 뽐낼듯....

 

그간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갑작스럽게 장미꽃들이 피어났다.

오전까지 내린 비로 장미꽃마다 물방울을 머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