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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동사니

My Dream Car / Cadillac '59

by DAVID2 2012. 8. 15.

초딩 시절 홍콩에 거주시 처음으로 본  1959년형 Cadillac!
당시 국내에는 미국의 지프차와 시발택시가 가장 많았던 시절, 홍콩으로 이주하니 정말 멋진 외제차들이 많았다.
주로 미제 차들, 그중에도 Cadillac, Lincoln Continental, Dodge, Chevolet등 고급차의 대명사로 알려진

엄청나게 크고 멋진 차들을 바라보며 자동차가 이렇게 멋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도 역시 차중의 차 하면 대표적으로 손꼽히던 Cadillac의 1959년형 모델을 보는 순간 이것이 바로 예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50년간 꾸준히 나의 드림카의 모델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Mercedes-Benz나 BMW등 소위 요즘 잘 나가는 차들도 당시 캐딜락 옆에 서있는 모습을 보면 에쿠스 옆의 마티스 격이였는데

독일, 유럽 그리고 일제 차들은 엄청난 발전을 계속한 반면 어쩌다 미제 차들은 계속 퇴보하여 쇄퇴하였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먼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59년형 중 Eldorado모델을 소개하고
그다음 58년형과 60년형 모델 그리고 최신형 모델을 소개한다.



1959년형 모델 Cadillac Eldorado






1958년 형 모델




다른 모델 (몇년도형인지는 미상)
 

이하는 60년형 모델











이하는 최신 모델


2012년  캐딜랙
옛 위용은 다 어디가고 이렇게 초라하게 변했는지...ㅠㅠ

 

 

2013년형 최신형 모델  
유류 보유량이 막대한 미국의 경우도 50년대 모델 대비 사이즈가 반으로 줄었는데
어찌 우리나라는 처음 시발택시 그리고 포니가 나온 이래 두세배 커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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