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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1)

by DAVID2 2018. 6. 9.

주초에 다녀온 창덕궁 후원의 모습이다.

젊은 시절엔 비원이라고 하던 이곳이 입장 제한이 없어 여러번 다녀왔는데

언제부터인지 사전예약제로 바뀌고 현장 입장은 예약이 미달되었을때에 한하여 선착순

 입장만 가능하게 되었고 또한 해설안내자의 안내만 받아 정해진 코스만 돌아볼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사진을 담기 위해 가는 사람들에겐 다소 불편한 편이라 나도 그간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다가 이번주 2년만에 다시 방문하였다.




창덕궁 후원 또는 비원(祕苑)은 창덕궁 북쪽에 창경궁과 붙어 있는 한국 최대의 궁중 정원이다.

궁원(宮苑), 금원(禁苑), 북원(北苑), 후원(後園)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 때 임금의 산책지로

설계된 후원으로 1405년(태종 5년) 10월에 별궁으로 지은 것인데, 이후 1592년(선조 24년)에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지고, 1609(광해군 1년)에 중수했다. 많은 전각과 누각과 정자가

 신축, 보수되어 시대에 따른 특색을 보여 준다.

정원에는 왕실 도서관이었던 규장각과 더불어, 영화당(映花堂), 주합루(宙合樓), 서향각(書香閣),

영춘루(迎春樓), 소요정(逍遼亭), 태극정(太極亭), 연경당(演慶堂) 등 여러 정자와 연못들, 물이 흐르는

옥류천(玉流川)이 있고, 녹화(綠化)된 잔디, 나무, 꽃들이 심어져 있다.

또한 수백종의 나무들이 26,000그루 넘게 심어져 있고, 이 중 일부는 300년이 넘은 나무들도 있다.

창경궁을 합한 창덕궁의 총면적 약 0.674km2(20만 3769평) 중 창경궁은 약 0.177km2(5만 3600여 평)이고,

비원은 약 0.205km2(6만 1937평)이다. 창덕궁 후원은 1997년에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후원 입구


앞장서는 안내해설자


부용지앞 영화당


부용정



어수문, 서양각 그리고 주합루(우측)


부용정





영화당


어수문




영화당




영화당









불로문




애련지와 애련정









애련정의 수련


연경문


연경당



연경당


연경당에서 안내자의 해설을 경청하는 방문객들



연경당 (여인 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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