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i / Requiem
Verdi - Requiem: Dies Irae Anja Harteros (Soprano)
Elina Garanča (Mezzo-soprano) Jonas Kaufmann (Tenor) René Pape (Bass) Chorus & Orchestra of the Teatro alla Scala, Milan Daniel Barenboim 이곡은 베르디의 레퀴엠 中 분노의 날 혹은 진노의 날이라 불리우는곡이다 1868년 로시니가 세상을 떠나자 베르디는 당시 저명 작곡가 11명과 공동으로 레퀴엠을 작곡하여 그 영전에 바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던 중 1873년 존경하던 시인 만조니가 죽자 그를 애도하기 위해 미완에 레퀴엠에 붓을 들어 1874년 완성하게 되었다. |
Giuseppe Verdi "Messa da Requiem" 전곡
1. Introit and Kyrie (chorus, soloists) 2. Dies irae Dies irae (chorus) Tuba mirum (chorus) Mors stupebit (bass) Liber scriptus (mezzo-soprano, chorus - chorus only in original version) Quid sum miser (soprano, mezzo-soprano, tenor) Rex tremendae (soloists, chorus) Recordare (soprano, mezzo-soprano) Ingemisco (tenor) Confutatis Maledictis (bass, chorus) Lacrymosa (soloists, chorus) 3. Offertory Domine Jesu Christe (soloists) Hostias (soloists) 4. Sanctus (double chorus) 5. Agnus Dei (soprano, mezzo-soprano, chorus) 6. Lux aeterna (mezzo-soprano, tenor, bass) 7. Libera me (soprano, chorus) Libera me Dies irae Requiem aeternam Libera me |
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
(Italy, October 10, 1813 ~January 27, 1901) 《레퀴엠(진혼미사곡)》이다. 처음 이 곡을 연주했을 때 일부에서레퀴엠이 아닌 오페라라고 비평했을 정도로 동적이고 극적 효과를 내고 있는 곡으로 베르디의 걸작 중 하나이다. 《레퀴엠》의 작곡은 함께 시작했던 작곡가들이 미루어 흐지부지되었다가, 1873년 베르디의 절친한 친구인 시인 만초니의 죽음으로 결국 1874년 완성되어 연주된다. 그래서 이 곡을 《만초니 레퀴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베르디의 지휘로 독창자와 100 여 명의 관현악단, 그리고 100명이 넘는 합창단의 연주로 이루어진 레퀴엠의 초연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올해 베르디 사후 100주년을 맞아 여러 극장에서 베르디의 기일인 1월 27일에 이 곡의 연주를 시작으로 베르디 기념 공연을 시작했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소프라노,메조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 등 네 명의 독창자에 혼성 4부 합창과 비교적 편성이 큰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져 있다. 제 1부가 '입당송과 키리에', 제 2부는'속창'으로 제 1곡 진노의 날, 제 2곡 이상한 나팔소리, 제 3곡 이제 기록은 분명히 드 러나고, 제 4곡 가엾은 나, 제 5곡 영광의 왕,제 6곡 주여, 기억해 주소서, 제 7곡 나의 울음을 들으소서, 제 8곡 사악한 자가 판결을 받을 때, 제 9곡 눈물의 날로 이루어져 있다. 제 7부 '리베라 메(주여 용서하소서)'가 추가된다. 레퀴엠의 곡들도 역시여러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우리의 귀에 익숙한 곡들이 많다. 오페라 곡들과는 달리 연극적인 면이 없는《레퀴엠》부터 베르디의 곡을 감상해 가는 것도 베르디와 친해지는 부담이 적은 방법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들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주관적인 예술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서 오랜 세월이 흘러도 사랑 받는 작품들이 많다. 있겠지만, 예술가의 작품을 느껴보면서다른 사람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해설: 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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