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8월 무더위 속에 처음으로 다녀온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다시 찾았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그리고 무릉도원수목원과 명상의
길이라는 하이킹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해에 비해 꽃과 수목 그리고 시설들이
많이 확충되고 잘 관리되어 더 좋아진 모습이다.
총 3회에 나누어 올리는데 첫번째 포스팅은 식물원과 생태박물과 앞의 정원
그리고 연못과 인공폭포까지의 풍경을 올리는데 사실 사진 담기엔 이곳들이
이 공원의 가장 멋진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공원에 들어서면 오른쪽이 주차장이고 왼쪽이 매표소이자 식물원인 이 건물이다.
식물원, 생태박물관 관람료가 각각 2천원씩이고 3D 영상관 관람료도 2천원 (성인기준)이고
전체 패키지로는 5천원으로 할인되어 수목원까지 무료입장인데 수목원만 입장하려면 천원이라고 한다.
2년전부터 유료화되었다고 하는데 볼거리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비싼듯한데 경로는
전시설이 무료입장되어 다행이다.
식물원 로비의 야자수
식물원 내부의 작은 폭포
식물원 뒷편 정원과 공원의 다른 시설로 들어가는 교감문
교감문 앞의 진입로에 설치된 귀여운 오리한쌍
부천식물원 뒷면
부천식물원은 연면적 3,500 평방미터의 지하2층, 지상2층 규모의 식물원으로
2006년 개원하여 현재 총 300여종의 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요즘 대세인 나리꽃 (예전엔 백합과 나리 그리고 릴리가 각각 다른종인줄 알았는데
백합은 한자 이름, 나리는 우리말 이름 릴리는 영어 이름으로 다 같은 종이라 한다)
나리밭에서
자연생태박물관
연면적 2,378 평방미터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2000년 개장하였다
자연생태박물관 앞 정원
나무가 돌로 변한 규화목이 이곳뿐 아니라 공원 도처에 많이 있다.
밭에 들어가기 미안해서.....
다른 규화목앞에서
개화가 시작된 수련
너무 완벽하게 설계되어 인공폭포의 모습이 더 풍긴다
무릉도원으로 진입하는 폭포 사이의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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