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처남과 함께 다녀온 Columbia River Gorge중 앞서 Vista House와 Rooster Rock State
Park의 사진들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그중 가장 인기있는 Multnomah Falls 사진을 올린다.
지난해 청소년들의 불장난으로 이곳에 큰불이 나서 아직도 주차장과 일부 진입로 공사중이라
인근 Rooster Rock Park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로 Multnomah Falls까지 가야하는데
버스가 30분에 한대씩 출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빠른 시간내 운송할수 없어 우리도 오고 갈때
각각 버스를 두대씩 기다려야 하는등 버스로 오고가는 시간만 한시간반 정도 소요되었다.
또한 폭포에서도 중간 다리까지만 진입이 허용되어 산위 전망대나 정상까지 올라갈수 없었고
요즘 건기를 맞아 수량이 많이 줄어 한창때의 폭포 수량의 반 내지 1/3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명불허전이라고 이런 상황에서도 폭포는 그 위용이 대단하고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셔틀버스 정거장에서 본 멀트노마 폭포의 상단
멀트노마 폭포 진입로
입구에서 본 폭포
이정표 앞에서 인증샷
멀트노마 폭포 메인 건물 (전시장, 식당, 간식, 카페 등이 있다)
멀트노마 폭포와 중간 다리
폭포 수량이 전성시의 반이하라고 하는데도 멋진 위용을 자랑한다
지난해 대화재로 달랑 300여 미터인 멀트노마 폭포 다리까지만 등정이 허용되고 폭포 상단이나 산 정상은 입산이 금지되어있다.
폭포를 배경으로
다리에서 본 기암절벽
오누이가 함께
이끼로 뒤덮힌 나무들
옆길 나무 사이로 본 폭포의 일부
폭포 메인 건물 앞에서
폭포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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