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일요일, 딸의 집 뒷편으로 나있는 Rock Creek Greenway 산책로를 걸었다.
며칠전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Bethany Lake Park로 연결되는 이 길은 주민들의 산책로,
조깅 코스, 자전거길로 애용되는 곳인데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고압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주택으로 개발할수 없어 그대로 방치하기 보다는 공원과 산책로로 개발된 곳이다.
특별한 시설물은 없는 편이고 잔디와 야생화 그리고 잡풀로 우거진 곳에 곳곳에 호수
물웅덩이가 좀 있는 편으로 사진으로 담을만한 멋진 풍경은 없는 편이지만 평온한
마을을 배경으로 나무들과 잔디가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집 근처 어느 집에서 요트를 청소하고 있다.
가끔 만나는 Rock Creek Greenway 간판에 표시되어 있는대로 피크닉, 산책 그리고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다.
어느 집앞에 세워져 있는 캠핑카가 제법 규모가 크다
산책로의 전형적인 모습
가끔 만나는 야생화들
산책로를 따라 들어선 집들
포트랜드에서 가장 많이 만날수 있는 야생화
별로 그늘이 없는 편이지만 가끔 이런 시원한 나무들도 만날수 있다
익어가는 부들
마치 숲속에 있는것 같은 집
며칠전 다녀왔던 Bethany Lake Park 주차장
개천가의 기러기들
민들레 비슷하게 생겼는데 꽃도 잎도 훨씬 작다
산책로 옆의 멋진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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