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투어의 제3일차이자 캐나다의 두번째 날인 8월22일 설상차를 탑승하러
Jasper National Park, Mt. Columbia의 Athabasca Glacier(대빙원)으로 갔다.
해발 3750m 의 컬럼비아산에는 수천년간 쌓여온 만년설이 컬럼비아 대빙원
(Columbia Icefield)을 만들어 내었고 지구온난화를 맞아 눈이 조금씩 녹아내리며
6개의 빙하로 흘러내리는데 그중 Athabasca Glacier는 6개의 빙하중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특별 장비 없이 설상차를 타고 직접 올라가 빙원과
빙하에서 체험을 할수 있는 지구에서 유일한 곳이라 한다.
먼저 Athabasca 대빙원 설상차 탑승체험중 Icefield Center에서 셔틀을 타고
그리고 설상차(Ice Coach)로 갈아타고 대빙원으로 오르는 과정을 올리고
대빙원에서의 체험은 다음 포스팅으로 올린다.
매표소, 전시실, 기념품샵, 커피샵 그리고 셔틀 탑승장이 있는 Athabasca Glacier Snowfield Center
대빙원의 일부
대빙원을 배경으로
오른쪽이 우리가 올랐던 대빙원이다
Icefield Center 휴식장소
대빙원앞 주차장에 가득 들어선 차들. 이곳에서 직접 대빙워까지 걸어 오를수도 있다
대빙원의 위용.(왼쪽 끝자락에 설상차의 모습이 보인다)
고도가 높고 기온이 낮아 나무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 작은 모습인데 보통 400년이상의 수령이라고 한다
매표소
주차장
만년설과 대빙원을 배경으로 (날씨만 조금더 좋았다면....)
설상차 타러가는 셔틀 탑승장
대빙원으로 타고 오를 설상차 (Snow coach)
6개의 거대한(한개당 높이가 160cm) 바퀴로 움직이는 설상차.
6 Wheel Drive 방식으로 그중 한개만이라도 눈틈에 빠지지 않고 움직이면 차를 가동시킬수 있다고 함
설상차 탑승구
설상차 내부
이 Foremost Terra Bus 설상차가 도입되기 전에는 탱크 방식의 휠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한대값이 8억이고 했던것 같기도.....
설상차에 탑승하고
출발전 미녀운전사의 인사말과 주의사항
한국관광객들이 워낙 많아 한국말 몇마디 하는데 자기소개할때 '안녕하세요. 김희선입니다' 라고 소개한다.^^
대빙원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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