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코스모스 만개한 물의정원 (1)

앞서 포스팅 하였던 두물머리와 다산생태공원의 사진들을 올렸지만 사실 지난주 양평과

남양주시 방문의 주목적은 남양주 조안면 물의 정원의 황화코스밭이 주목적이였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거의 알려져있지 않던 이곳은 분위기가 두물머리과 흡사한데 비해

두물머리 보다는 시설이나 편의성 그리고 다양성이 떨어졌지만 몇년전 봄부터

대규모 양귀비 밭을 조성하였고 최근에는 가을에 황화코스모스 밭을 조성하면서

급작히 인기 스팟으로 떠오른 곳이다.

두물머리에 비해 훨씬 조용하고 전철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는 이유도 기여하고 있겠지만....

물의 정원의 끝없는 황화코스모스 밭에 만개한 주황색 꽃물결을 2회에 나눠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