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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폭포 6월초 남양주시 출사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피아노 폭포의 모습이다. 이곳은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 앞에 처리된 하수를 활용하여 만든 인공폭포로 6년전에 처음 알게되어 2019년까지 연이어 4회 계속 방문하였던 곳이다. 그간 코로나 19와 지난해의 내부 수리공사로 폐쇄되었다 올봄에 다시 개장되었다고 하여 지난해 모르고 헛탕친 아쉬움을 달래러 이날 남양주시에 가는 길에 3년만에 다시 찾았다. 아직도 물놀이장 부근은 공사가 진행중이라 부분적으로는 폐쇄되었지만 시원한 폭포와 멋진 피아노 화장실, 폭포앞의 묵현천과 푸르른 수목은 훌륭한 힐링장소을 제공하였다. 묵현천으로 떨어지는 피아노 폭포 하단의 모습 상단의 모습 내가 가본 화장실중 가장 멋진 피아노 화장실 로비에서 (화장실 내부 모습은 동영상을 참조) 화장실에서.. 2022. 6. 7.
능내리 연꽃마을 6월2일, 올 여름의 초입에 남양주시에 다녀왔다. 남양주시는 집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멋지고 아름다운 명소가 많아 자주 찾는 곳이다. 다산문화유적지, 다산생태공원, 물의 정원, 마재성지, 국립수목원, 능내리 연꽃마을, 한강공원 삼패지구등 출사 다녀오기 좋은 곳들도 많고 또한 인근에 세미원과 두물머리등 양평에도 명소가 많아 이 일대에 출사 다녀오기 좋은곳이 무궁무진하다. 이날은 그중 어제 포스팅 하였던 다산생태공원과 능내리 연꽃마을 그리고 피아노 폭포를 들렀는데 오늘은 그중 능내리 연꽃마을과 피아노 폭포의 사진들을 올린다. 연꽃마을 입구에서 본 팔당호 끝자락 입구에서 토끼섬(?)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팔당호 주변의 민가들 연꽃마을과 연화낭자 전설 연꽃마을로 들어서는 푸른 터널 팔당댐 백로와 왜가리.. 2022. 6. 7.
유머 5편 요즘 코로나와 정치 돌아가는 모습으로 쬐께 스트레스 받지요~? 한번 크게 웃고 오늘 밤에 잘 주무세요~!! #1. "내가 만약 집과 자동차를 몽땅 팔아 교회에 헌금하면 천당에 갈까요?" 하고 주일 학교 학생들에게 물었다. "아뇨."라고 아이들은 모두다 대답했다. "그럼, 교회청소를 매일 하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내가 동물들을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어떡해야 천당에 갈 수 있죠?" 그러자 뒤에 앉아 있던 다섯살 먹은 사내아이가 외쳤다. "죽어야 갑니다." #2. 오랜만에 와이프한테서 문자가 왔다. "이제 우리 그만 헤어져."라고. 그래서 심각하게 30분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 문자가 왔는데... "여보, 미안해~ 다른 넘한테 보낸다는 게 그만..." #.. 2022. 6. 7.
다산생태공원의 금계국 (2) 앞서 다산생태공원에 아름답게 개화한 금계국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나머지 금계국 사진들과 푸르른 수목 그리고 멋진 팔당호의 사진들을 올린다. 2022. 6. 6.
다산생태공원의 금계국 (1) 남양주시 다산생태공원은 금계국으로 노란세상으로 물들여졌다. 다녀온 6월 2일에는 아직 반정도밖에 개화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미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쯤이면 금계국이 만개해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했을것 같다. 2022. 6. 6.
다섯가지 글의 의미 "다섯가지 글의 의미" * 이야기 하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화창한 날에 기분 좋게 언덕을 올라가던 소년은 길에 튀어나와 있던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돌덩이가 왜 사람들 다니는 길에 있지? 소년은 삽으로 돌부리를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파헤치자 점점 돌의 크기가 드러났습니다. 땅 위에 보이는 돌은 사실 큰 바위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소년은 놀랐지만 결심했습니다. '다시는 다른 사람들이 돌부리에 걸리지 않도록 파내겠어!' 소년은 분한 마음 반, 정의감 반으로 거대한 돌에 달려 들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삽을 놓았습니다. 안 되겠다, 포기하자. 소년은 파놓았던 흙으로 돌이 있던 자리를 덮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걸려 넘어졌던 돌부리도 흙에 덮여 보이지 않게 되.. 202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