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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과 암사생태공원 지난 5월 30일 광나루 한강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같이 들렀던 풍납토성과 암사생태공원의 막바지 봄 풍경의 모습이다. 이곳 역시 광나루 한강공원과 마찬가지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봄꽃이나 여름꽃들은 별로 없고 시원하고 싱싱한 수목이 초여름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천호역 앞 풍납근린공원 입구의 풍차군. 풍납동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풍납동이라 명명했듯 풍차가 이곳의 심볼이다. 풍납토성의 일부. 이정도 흙으로 담을 쌓는다고 적이 못 쳐들어올까??? 풍납근린공워의 장미터널. 공원은 조경 공사로 입장이 불허되었다. 풍납동에 어울리는 바람개비 광나루 한강공원의 안내도 암사생태공원 안내도 인동초 운치있는 생태공원 산책길 이곳엔 인동초가 유난히 많다. 암사생태공원 교육실 2022. 6. 5.
광나루 한강공원의 봄 올 봄의 막바지인 5월 30일 광나루 한강공원에 다녀왔다. 카메라 렌즈의 줌기능에 이상이 생겨 며칠전에 테크노마트 AS 센터에 맡겼다 찾아 오는 길에 테스트 해보기 위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았다. 광나루 한강공원도 어느 한강공원 못지않게 푸르른 수목과 화단이 아름다웠는데 올봄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가뭄때문인지 화단을 조성하지 않았고 시기적으로 봄꽃은 대부분 져버리고 여름꽃은 아직 개화가 되지않아 시원한 수목과 한강변의 막바지 봄풍경만 담아왔다. 천호대교 아래의 한강공원의 무궁화 밭 여름철이면 무궁화가 아름답게 개화하는 무궁화 동산 천호대교와 광진교 물새는 날라가고.... 광진교 하단의 8번가 광진교 전망대 푸르른 수양버들이 싱그럽다 도미부부 설화 기념 시설물 요즘은 한강공원 시설이 잘되어 시민들이 즐겨 찾.. 2022. 6. 5.
긍정의 아름다운 삶 긍정의 아름다운 삶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표정은...항상 '매우 밝음'이었습니다. 그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요. 그러나 이 여인이 10살 때 고아가 됐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던 어린 시절, 소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낙관적 인생관으로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어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 정치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남편이 39세 때에 갑자기 소아마비로 인해.. 2022. 6. 5.
문화비축기지 5월의 마지막 날, 월드컵 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른 월드컵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의 사진들이다. 문화비축기지는 비상시를 대비해 설치하였던 석유 비축시설을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폐쇄하고 2015년부터 친환경 복합문화 단지로 재개발한 곳이다. 4년전 이곳을 처음 방문한 이후 매년 한번씩은 들른 곳으로 월드컵공원에 갈때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이곳을 들러보고 오곤 했는데 최근 3년간은 코로나로 내부 관람이 불허되었지만 모처럼 모든 시설이 개방되어 오랫만에 다시 내부까지 볼수 있었다. 문화마당의 정원 입구의 안내동 문화비축기지 안내도 문화마당 앞의 컨테이너 시설들 T1과 T2를 해체시 나온 철판으로 새로게 세운 커뮤니티센터(T6)로 운영사무실, 강의실,.. 2022. 6. 4.
월드컵공원의 늦은 봄 올봄의 마지막 날 월드컵 공원에 다녀왔다. 앞서 평화의 공원의 여름으로 접어드는 막바지 봄풍경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불광천, 난지천 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유아숲 체험원등 월드컵 공원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불광천의 금계국 불광천의 왜가리 상암교의 꽃장식 불광천의 인도교 하늘공원으로 가는 다리 상암동 메타세콰이어길 유아숲 체험원 난지천 난지천공원 쉼터 매봉산으로 오르는 길 2022. 6. 4.
늦기 전에 깨닫는 은혜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 "늦기 전에 깨닫는 은혜" 어느 목사께서 주일 설교 때 암 투병 중인 이어령 교수의 예화를 하였습니다. 설교 후에 저의 두 딸에게 이 글과 함께 “네게 전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야” 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 땅의 많은 아버지들 (특히 젊은 아빠들)에게 이 글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늦기 전에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이어령 선생님은 젊은 시절 가난했고 너무 바빴다고 합니다. 아빠로서 딸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은 돈을 벌어 바비인형이나 피아노를 사주고 좋은 사립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믿었답니다. 어느 날 어린 딸 민아가 글쓰던 자신의 서재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빠에게 굿나잇을 하러 온 것입니다. 아마도 딸은 아빠가 안아주기를 그리고 새 잠옷을 자랑하고 싶었던.. 202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