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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91

시흥갯골의 여름 (1) 엊그제 시흥시에 다녀왔다. 그간 시흥시의 연꽃테마파크나, 관곡지, 물왕저수지 그리고 시흥갯골에는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처음 다녀온 오이도의 빨강등대와 선사유적공원의 사진을 어제 먼저 올린데 이어 오늘은 시흥갯골의 여름풍경을 올린다. 사실 이곳을 제일 먼저 들른후 오이도로 갔지만 이곳은 여러차례 다녀온 후 여러차례 포스팅했기에 보다 늦게 올린다. 시흥갯골 입구의 로고 슈크렁 가우라와 댑싸리. 이곳은 댑싸리가 많고 아름다워 가을이면 칠면초와 함께 붉은 세상으로 변화시킨다 입구쪽의 해바라기가 지난해 여름엔 무척 아름다웠는데 올해는 벌써 지고있다. 안쪽의 해바라기는 아직 개화 시작도 안했는데.... 게와 함께 이곳에 많은 망둥어 상 앞에서. 魚走九里(어쭈구리)라는 말이 망둥어를 놓고 하는 말인듯 망둥어는 갯벌을 .. 2022. 8. 19.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어제 다녀온 시흥시 오이도의 선사유적공원의 모습이다. 서울 강동구의 암사선사유적지는 여러번 다녀왔지만 규모는 이곳이 다소 큰것 같지만 내용은 암사동의 유적에 뒤지는 모습이다. 선사유적공원 안내도 선사유적지의 집들. 과연 선사 시대에 이렇게 집을 잘 지었을지? 집 지붕의 짚더미는 초가 지붕 스타일듯 한데 이곳은 시멘트 지붕에 짚을 조금씩 붙여놓은 것으로 성의가 없어보인다. 암사동 선사유적의 움막집들은 엉성하여 선사시대의 것임을 공감케 하는데 이곳은 너무 깨끗하게 잘 지어 자연스럽지 못하다. 패총전시관에도 들어가 보았지만 무엇을 주장하는지 잘 모르겠고...... 전망대과 전망대 카페. 전망대는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여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경치는 괜찮은데 이더위에 이정상까지 올라 카페를 이용할 사람들이 과연 얼.. 2022. 8. 18.
오이도 빨강등대 시흥의 명소중 연꽃테마파크, 시흥갯골, 물왕저수지는 다녀왔지만 그외에도 유명 관광지로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옥구공원등도 있어 어제 처음으로 오이도에 다녀왔다. 먼저 오이도 빨강등대의 사진부터 올린다. 사진으로만 여러번 보았던 빨강등대를 처음 만났다. 대단한 모습은 아니지만 샛빨간 모습이 눈에 확 띈다. 마침 썰물이라 바닷물은 없고 갯뻘만 있어 아쉽다. 빨강등대 주변의 식당과 상점들. 이중 여수회집이 내가 점심을 한 곳이다. 해물 칼국수가 만오천원이였는데 기대만큼 만족스럽진 못했다. 등대 앞에서 인증샷 전망대에서 등대전망대에서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 담은 사진 식당에서. 2022. 8. 18.
Michael Learns to Rock의 모든것 (5) 2000년 베이스 기타리스트 Soren Madsen의 탈퇴후 Jascha Richter, Mikkel Lentz그리고 Kare Wanscher의 3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연시에는 Troels Skjaerbaek이베이스기타리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Take Me to Your Heart (2004) It's Only Love (2007) Sweeter Surprise (2008) 2022. 8. 18.
아차산의 여름 어제 아차산 생태공원과 함께 다녀온 아차산의 여름 풍경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아차산에 간것은 등산을 하기 위함이 아니고 이맘때면 멋지게 개화하는 아차산 초입의 맥문동 그리고 생태공원의 연꽃과 배롱나무 꽃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아직 덜 피어서 그런지 아님 다른 곳처럼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후조건이 잘 안맞았는지 맥문동이 예년에 비해 많이 뒤지는 모습이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찾아 보겠지만 현재의 맥문동 모습과 고구려정까지만 왕복하며 담은 사진을 올린다. 300m도 안되어 등산이 아니라 하이킹 수준의 산이라고들 하지만 이제는 나에게도 버거운 산이 되었다 아차산 초입의 아름답던 맥문동 군락이 올해는 덜 피었는지 예년만 못하다 비비추가 오히려 더 멋지다 고구려정으로 오르는 암벽 등산길 고.. 2022. 8. 17.
아차산 생태공원의 여름 어제 아차산 생태공원과 아차산에 다녀왔다. 아차산 생태공원은 이맘때면 연꽃과 배롱나무가 아름답게 개화하고 아차산은 초입의 맥문동 군락이 제법 커서 서울에서는 손에 꼽히는 맥문동 단지이기 때문에 이맘때면 자주 다녀오는 편이다. 먼저 아차산 생태공원의 여름 풍경부터 올린다. 배롱나무꽃은 그간 폭우로 다 떨어졌는지 꽃이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연꽃은 아름답게 만개해 집에서 가까운 곳중 가장 아름다운 연꽃류를 볼수 있는 곳이다. 아차산 오르는 길 텃밭의 원두막 아차산 생태공원의 연못 물양귀비 수련 물옥잠 이곳의 수련은 제법 크다 독특한 모양의수련 물칸나 빅토리아 연도 있는데 아직 꽃은 안피었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다운 물옥잠 물양귀비 연꽃 잠시 장의자에 누워 쉬다가 나무 모습이 멋져 한장 담았다 2022. 8. 17.